중국의 멜라민 외교, 언제까지 계속되나 ?
중국의 멜라민 외교, 언제까지 계속되나 ?
프랑스로 수출한 중국산 대두분서 또 멜라민 검출
  • 대한뉴스
  • 승인 2008.12.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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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프랑스의 한 농업사가 중국에서 수입한 약 300톤에 달하는 대두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있다.

1일 대 중국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 대부분은 전량 리콜 조치 되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두분은 프랑스 양계장에서 사료로 쓰일 예정이었는데,대만 ‘중앙통신사’에 의하면 프랑스에서 수입한 중국산 대두분에서 검출된 멜라민 함량이 기준치에 50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농업 합작사인 크리스또쁘 까루스(Christophe Carousse)는 프랑스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3차례 거쳐서 수입한 원료에서 모두 멜라민이 검출됐다, 대두분 1kg중에 116mg의 멜라민이 검출됐으며 원래 제한 함량은 2.5mg다. 이번에 수입한 모든 사료들은 11월 초부터 시작해 시장에서 전부 회수됐다”고 폭로했다.

아직 검사하지 않은 다른 두 가지 중국산 사료는 이미 프랑스 서부 루아르(Loire) 지역의 127농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번 멜라민 검출은 유럽연합이 금년 10월부터 발표한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 이후 적발된 첫번째 사례이다. (사진출처/희망지성 국제방송)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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