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상 수상
우리은행,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상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08.12.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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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중국 21세기경제보도와 홍콩중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1세기아주금융연회(亞洲金融年會)에서「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1세기 아주금융연회는 중국 내에서 은행경쟁력순위를 발표하는 유일한 행사로, 중국 21세기경제보도지와 홍콩중문대학이 공동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년간 각 분야별로 아시아 은행들의 실적과 영업현황을 실사한 자료에 근거해 최우수은행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연구조사 및 평가를 맡은 홍콩중문대학은 세계대학순위 42위의 명문대학으로 동 조사를 위해 주요 은행들을 방문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선정위원회 측은 우리은행이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리스크관리수준을 제고해왔으며, 지난 2년간 급속한 금융시장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경영을 이룩할 만큼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주요 측정지표인 종합리스크관리와 자산건전성 등의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이밖에 자산과 손익 등의 객관지표 면에서도 아시아은행 중 9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중국우리은행 김희태 법인장은“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으로 중국 내에서도 리스크관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다”며“이번 수상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중국정부와 금융기관에 든든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연속으로 영국의 금융전문지인 The Banker지가 선정한 한국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중국 내에서도 성과와 실력을 검증받게 됐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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