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사례 발표회 개최
홍콩 한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사례 발표회 개최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7.10.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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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에 소재한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6일 완차이에 소재한  더폰(The pawn)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주홍콩총영사관과 홍콩한인상공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발표회에는  코차이나 본사, KOTRA 홍콩 무역관, 해비타트의 CSR 활동을 사례로 발표됐다.

ⓒ대한뉴스

 

코차이나 본사의 최태욱 팀장은 “코차이나 그룹은 2014년부터 Caring Company 로 인증을 받은 회사로 현재까지 홍콩에 소재한 양로원, 독거 노인 주거지, 소방서 등을 방문하여 노인들에게는 위로와 선물 및 식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소방서 및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약 10가지의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CSR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TRA 홍콩 무역관의 이경남 과장은 “홍콩 무역관은  전시회  및  한류 행사를 연계한 CSR 행사와   제품설명회 수익금 기부(마켓팅 결합)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콩에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비타트(Habitat)의 윤여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자는 “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국제단체미여, 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짓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2016년까지 약 180만채 이상의 집을 세웠으며, 약 980만여명의 불우한 사람들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 “홍콩에서는 빈곤층 주거 공간 보수 작업 및 학교 보수  작업 지원, 양로원 방문, 불우층 어린이 집 방문 등의  CSR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반 기업에서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상무관은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사례 발표회를 통해  홍콩과 한국의 유대 강화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봉희 상공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CSR을 홍콩에서 진행 해야하는지 모르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CSR 사례들을 통해 배우고 적극 추진해서 한국 국가 브랜드 및 한인 기업들의 브랜드가 향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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