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빙판길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 낙상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12월 한 달 간『추락·낙상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응급처치 방법 등을 적극 알려 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 추락·낙상으로 119구급대로 이송된 환자를 분석해 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총 90,183명, 연30,061명으로 ’05년 24,984명, ’06년 31,353명, ’07년 33,846명으로 연평균 6.7%의 증가를 보였으며, 월별로는 12월(8,308명)→5월(8,070명)→10월(8,011명)순으로특히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평균 82명이 추락·낙상으로 119구급대로 이송된 수치이며 12월에는 1일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것.
특히 11월 7,305명에 비해 12월은 한달사이 1,000여명 이상의 증가를 보여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낙상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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