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충북도는 2017년 9월 문체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 6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충북도 선정 2개소는 청주 영운(구, 영운정수장 부지 활용)과 음성 혁신도시로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건의가 꾸준히 요구된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의미로 더욱 가치를 빛낸다.
문체부의 국민체육센터 공모는 지역에 생활체육시설 보급을 위한 사업으로 ‘17년 하반기에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청주 영운, 음성 혁신도시, 서귀포 혁신도시, 의정부 민락, 구미), 그 중 2개소를 충북도 사업이 선정되어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해당 사업들은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으로 충북도는 청주시, 음성군과 조속히 사전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 영운과 음성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모두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건립계획으로, 완공될 경우 지역 내 부족했던 수영장 시설을 보급하게 되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은 물론 초등생 의무 수영교육 등에도 도움이 기대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