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10월 15일(일) 오후 3시 30분 박경리문학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낭송 나눔’을 개최한다.
토지시낭송회(회장 안연옥)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란 주제로 시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토지시낭송회는 원주의 시낭송과 시낭송극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 시낭송나눔 공연을 통해 원주 시민과 탐방객에게 시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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