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이동면 도평리 상수도 공급사업을 지난 8월까지 마치고 최근 가압펌프 시험 등 시운전을 끝내고 무사히 통수를 완료했다.
이동면 도평리 상수도 보급사업은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상수관로(D150~50mm) 5.0km와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도평1,4리 마을까지 매설되어 있던 상수도 관로를 백운계곡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도평리 지역은 포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임에도 주 식수원인 지하수가 점차 고갈되고 수질이 오염되어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수도 공급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오세익 상수도과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보건위생 향상 및 관광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크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동면 도평리 상수도 보급사업으로 현재 도평리 일원에 68가구가 상수도를 사용 중에 있으며, 앞으로 미급수 주민들이 급수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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