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고속철 우려속에 대중 공개
홍콩 고속철 우려속에 대중 공개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7.10.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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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철도서비스 MTR은 웨스트 까우룽 종착역에서 홍콩-중국 합동 국경 검문소를 수용한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 열차 공개 테스트를 선보였다. 844억 달러의 프로젝트 중 현재 95%이상 완료됐으며 내년 3분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고속철 사업 대표인 사이먼 탕은 지난 토요일 윈롱에 위치한 섹콩 지역에서 고속철 차량을 대중에 공개했다.

 

ⓒ대한뉴스

오렌지와 은색으로 도색된 차량에는 홍콩과 중국의 2가지 전기 소켓, 방향 전환 좌석, VIP 독서등이 설치되어 있었고 4000여명의 방문자가 둘러봤다. 광저우와 심천을 연결하는 홍콩쪽 열차의 LED 표시판에는 "Hong Kong West Kowloon"로 표시된다. 사이먼 탕 대표는 현재 홍콩과 본토사이에서 시속 200km으로 시운전하고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300km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이민 검문소 배치가 논란 중이다. 홍콩 터미널에서 중국 측에 임대된 구역에 대해 본토 공무원에게 완전한 관할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반대론자들은 중국 법이 홍콩의 일국양제를 위법하지 않아야 한다며 홍콩 기본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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