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대표:천용차오 대사)에 따르면, 이번 인재 채용 세미나 개최를 위해 구양근 단장이 코트라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하였는데, 한국은 반도체, 정보, 에너지, 건축, 디지탈 콘텐츠 등과 같은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
한편, 대만의 명문 국립대학인 교통대학과 청화대학(清華大學)의 재학생과 졸업생, 신주공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코트라 타이베이 무역관의 이민호 관장은 현재 한국의 첨단 과학 산업이 인재 유치 와 인재 육성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한국내의 보수, 복지 시스템, 기회, 근무 환경이 신주(新竹)공업단지보다 우수하다고 언급했다.
(올 여름, 한국의 대만 유학생 까페회원들과 함께한 천용차오 대사)
일본 도시바(Toshiba Corp.)도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세미나에는 도시바의 고위 임원과 현재 도시바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통대학 출신 졸업생 2명이 참석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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