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주식형 해외투자펀드 출시
우리금융그룹, 주식형 해외투자펀드 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6.10.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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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유럽국가의 경제회복이 두드러지면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동유럽 기업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와 전세계 천연자원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천연자원 주식형 펀드를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Eastern Europe펀드는 동유럽 기업들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동유럽시장의 60% 수준을 차지하는 러시아의 지속적 경제성장과 낮은 생산비용으로 인한 해외 글로벌기업의 활발한 직접투자 등 동유럽의 밝은 경제전망에 따라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천연자원 주식형 펀드는 전세계의 천연자원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의 확대로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이다.


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게 될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자산운용부문는 Eastern Europe 펀드 운용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 35.7%, 3년간 연평균 수익률 52%(2006. 9. 18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 펀드 가입 시 환율 변동 위험을 없애고자 헷지거래를 하며 소액투자,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3개월 이전에 중도 환매 시 이익금 중 일정부분이 환매수수료로 부과되며 환매대금은 청구일로부터 8영업일이 소요된다.


펀드가입은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할 수 있으며, 운용은 우리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에서 맡는다.


자산운용을 맡고 있는 우리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판매되는 해외투자펀드는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금융그룹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의 자산운용부문에서 과거 운용성과가 가장 우수한 펀드매니저에게 위탁하여 운용하므로 신뢰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 판매된 대부분의 해외투자펀드들이 중국, 인도에 집중되어 있어 자산의 지역 분산투자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사진_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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