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천에서 RCEP 16개국 협상대표단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산업부, 인천에서 RCEP 16개국 협상대표단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16개국 800여명에게 한국의 투자매력도를 홍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0.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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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7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제20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공식협상에 참가한 16개국 800여명의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설명회는 한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투자유치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산업부는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세계 3대 경제권*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위상에 부합하는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간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의 증대는 상호 호혜적인 관계 구축과 원만한 경제통합으로 가는 지름길이며,특히, 한국과의 투자협력 강화는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브렉시트 등 증대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플랫폼) 창출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설명회에서는 ▲ 한국경제의 객관적인 상황, ▲ 투자매력도, ▲ 한국정부의 외투 정책의지와 인센티브제도 등을 협상대표단에게 설명했다.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최근의 높은 수출증가율, 굳건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등 객관적인 한국경제의 상황을 설명하고,무디스·피치 등 국제신용평가사는 한국의 지정학적 위험에도 불구 견조한 경제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선진국 (영국·프랑스) 수준의 신용등급이고, ▲ 우수한 인력, ▲ 혁신역량, ▲ 안정적 기업경영 환경 등 세가지 키워드로 한국의 투자매력도를 강조했으며, 외국인투자촉진을 위한 한국정부의 정책적·제도적 노력과 주요 성과지원(인센티브) 제도도 설명했다.

 

산업부는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각국 정부 관계자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투자 유망산업 동향을 본국의 투자가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대외 인식을 조성하고,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기업들이 원만하게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인사말에서 “상대를 잘 알아야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라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해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함으로써 양국간 경제협력을 진전시키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투자유치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대형 국제회의(협상)를 적극 활용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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