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 주민과 호흡하고 생각·의논하고 토론하는 실천에 충실한 생활정치인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 주민과 호흡하고 생각·의논하고 토론하는 실천에 충실한 생활정치인
역사유적이 생활 속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되도록 정책·사업 추진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10.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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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1970~80년대까지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이었다. 신혼여행과 수학여행하면 으레 경주가 필수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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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990~2000년대 들어서면서 국내외 관광산업의 패턴이 변하고 있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전국의 각 도시마다 치열한 관광지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단순히 역사유적을 보는 여행에서 직접 체험하고 힐링 하는 관광형태의 변화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신라향가 주제로 한 종합예술작품들이 창작·공연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 의정활동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은 이러한 국내외 관광산업 변화에는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경주지역 도의원으로써 늘 연구하고 작은 것이라고 효과적인 실천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주만이 가진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적을 배경으로 실경오페라 실경뮤지컬 등 문화예술행사가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라향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적 문학자산이다. 신라향가를 주제로 한 뮤지컬, 오페라, 시낭송, 연극 등 종합예술작품들이 창작되고 공연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 경주를 찾는 국내외관광객수 통계를 보면 내국인은 어느 정도 유지내지 소폭 상승하지만 외국인의 경주관광객 숫자통계는 국내 타 도시에 비해서 기대에 못 미치지 못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중국이 개방되면서 일본과 한국 중심 동북아시아 관광을 하던 중미·유럽의 관광객들이 중국으로 몰려갔다. 한국관광, 경북관광 특히 경주관광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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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패턴에 적응하는 경북관광 경주관광의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기 위해 집행부와 토론하고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시범사업시행하고 효과를 분석하면서 또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 끊임없이 집행부 공무원과 관광업소 관계자 그리고 택시기사와 문화해설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작은 정책이라고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의회 도정질문을 통해서 실천 가능한 문화재복원 및 개보수사업을 발굴 집중 추진하자고 촉구했다. 억지로 고증이 안되는 문화재복원사업 보다는 기존에 방치되다시피 한 신라왕릉 등 문화유적에 대한 정밀발굴조사와 심도 있는 학술연구발표를 통해서 도민과 시민들의 문화의식함양과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유적이 현재의 삶과 따로 가 아닌 생활 속의 자랑스러운 해설가능한 문화유산이 되도록 작은 정책, 작은 사업이라도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목표를 전했다.

 

아코디언 연주로 애국심, 애향심 불러일으키는 공감 생활정치

 

그는 도의회가 열리지 않은 기간 동안은 틈틈이 농산물공판장이나 수산물위판장으로 달려가 지역농수산물 도매경매가격동향을 보고 서민경제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배운다. 또한 노인정과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에 참석해 아코디언 연주를 해드리고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하시는 숨은 천사들의 숨결을 듣는다. 이 의원은 “주어진 임기동안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공약을 하였으므로 끊임없이 다니면서 도민들의 삶 속에서 해답을 찾고 할 일이 무엇인지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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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각하고 의논하고 토론하고 실천 가능한 역할에 충실 하는 생활정치에 응원을 보내주는 것을 보았다. 다음선거를 의식한 무리한 실적위주의 의정활동보다는 주어진 현재의 임기 마지막 날 까지 주민들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사회생활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공학도 과학자인 동시에 인문고고학을 전공한 지난날의 지식이 경북도의원 활동에 작은 소중한 밑천이 되고 있다. 최근에 배운 아코디언은 아마추어수준이지만 지역구 어디를 가든 외국 어디를 가든 아코디언을 통해서 ‘아리랑’, ‘홀로아리랑’, ‘선구자’ 등을 연주하면서 애국심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공감 생활정치를 해왔고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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