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0월 22일 오후 4시 50분부터 5분 동안 최규하 전대통령의 장남 윤홍 씨와 전화통화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깊은 애도의 뜻을 유족들에게 전했다.
노대통령은 최 전대통령이 오랫동안 병석에 계셨던 것을 상기하면서 안타까움을 표했고, 유족들 및 최 전대통령과 가까운 분들, 그리고 국민들이 최 전대통령의 일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장례 절차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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