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장애인의 건강한 성의식 함양을 통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일 장애인 거주시설 창혜원을 방문, 이용인 및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익산경찰서 조채원 경위는 “성적인 접촉과 표현은 나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나의 접촉과 표현에 대해 거부할 권리가 있으므로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표현하면 반드시 멈추어야 하고,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성적 불쾌감이나 수치심이 느껴질 때에는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하여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하고 소중한 내 몸은 내가 지킬 것을 강조하였다.
익산경찰서는 창혜원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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