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근필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담당하는 여청․생안․수사․형사과 주무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사항 점검 및 기능별 협의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성․가정․데이트폭력)근절 △학대․실종 대응강화 △학교(가정) 밖 청소년 보호 등이다.
특히, 이날 추진본부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12월 16일까지 중점 추진 중인 “학교폭력 등 청소년 사범 집중신고 및 검거기간”의 운영사항 점검 및 검거를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소년범 선도·지원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한편, 김근필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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