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7시 43분 KBS1라디오와 오전 8시 교통방송을 통해 8분 20초 분량의 라디오 연설을 한다.
李대통령은 어머니 기일인 15일을 맞아 어머니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는 서로 돕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재산기부 약속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다시 밝히고 우리 국민이 어려움 속에서도 소액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에 고마움을 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포기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아 줄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박부자 할머니와 상인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14일 앞서 전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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