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가
영주시,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가
  • 김소영 기자 dkorea777@naver.com
  • 승인 2017.11.1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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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소영 기자] 고려인삼시군협의회(협의회장 장욱현 영주시장)가 동남아 최고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판로 확대에 나섰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가 사진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가한 모습 ⓒ대한뉴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 풍기인삼과 홍삼가공품 등 영주시의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증평군, 금산군, 부여군, 진안군이 각 5일간의 특색 있는 브랜드별 릴레이 판촉행사와 시식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군협의회는 한국산 인삼제품의 전시와 적극적인 시음ㆍ시식 행사를 통해 타국산 인삼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적극 홍보하고 동남아지역의 인삼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회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은 “베트남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류와 한국 기업 진출로 고려인삼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확대를 통해 전국 16개 고려인삼 시군협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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