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대한장애인골볼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0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18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IBSA(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2014-2017 경기규정에 의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기존 선수들보다 어린 선수층이 다수 출전해 골볼 국가대표의 세대교체를 예고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골볼(goal ball)은 방울이 들어있는 공으로 시각대신 촉각을 이용해 골대에 공을 넣는 경기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정식종목으로 운영되며 보치아와 더불어 장애인 경기에만 특화된 종목이다. 최근에는 시각 장애인과 더불어 일반인까지 어울림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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