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金昌根)은 미국의 이스트만 사(Eastman Chemical Company, 대표 J. Brian Ferguson)와 아세테이트 생산 합작 법인 “이스트만 화이버 코리아 ㈜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과 이스트만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되는 이스트만 화이버 코리아㈜는 울산에 생산기지 조성을 완료하고 2010년 2분기부터 연간 약 2만7천톤의 아세테이트 토우를 생산,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합작사 설립은 SK케미칼의 설비와 기술에 이스트만 사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과 경험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윈-윈 전략에 따른 것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