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다문화 부모교육 ‘다(多) 엄마다’ 가족파티 진행
뉴스킨, 다문화 부모교육 ‘다(多) 엄마다’ 가족파티 진행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7.11.2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지난 25일(토)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다(多) 엄마다’가족파티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다 엄마다’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 자람가족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진행된 가족파티에서는 올해 총 7회의 교육에 걸쳐 다 엄마다 프로그램 4기 과정을 수료한 가족들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참여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 엄마다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로부터 다엄마다 교육을 받은 가족에 대한 수료식도 함께 마련됐다.뉴스킨 코리아는 올해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안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마련했고 이를 수료한 전문가 37명은 안산시 내 12개 기관 및 106 가족을 대상으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다 엄마다 프로그램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든 작업물과 함께 촬영한 사진,다 엄마다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다 엄마다 展’도 진행됐다.가족파티 및 전시회에는 다 엄마다 교육을 수료한 가족과 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 엄마다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시립 별빛어린이집 최미정 원장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과 운영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한국에 온 지 두 달여 만에 ‘다 엄마다’에 참여하게 됐다는 보히루 씨는 “처음 한국에 오게 되어 막막한 상태였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이 힘든 점이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엄마다’ 프로그램은 엄마라면 인종이나 국적에 관계 없이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모두 다(All)’ 같은 엄마라는 취지로뉴스킨 코리아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한사회공헌활동이다.엄마만 받는 부모 교육이 아닌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과 과제를 통한 아빠의 참여 유도 등을 통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다 엄마다가 현장에서의 큰 호응 속에 시행 2년째를 맞았다”며“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