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 수립
인천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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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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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08.12.19일 도시개발공사, 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검단신도시에 대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수립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은 그동안 검단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중교통중심의 신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07.8부터 용역수행 및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하였다.

도로 및 철도부문에 약 2조4,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도로는 금곡동~시계간 도로확포장 등 총6개노선에
9,600억원을 투입하여 약46㎞를 신설, 확장할 계획이며, 철도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신도시 내부로 연장하고, 2호선도 완정4거리부터 신도시 내부까지 인입하여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총14㎞에 약 1조5,000억원이 소요된다.

동 개선대책(안)은 현재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으며, 금년말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최종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중 국토해양부 광역교통위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광역교통대책이 계획대로 시행되면 검단지역과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서울도심까지 약 1시간, 인천도심까지는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도시 가치상승으로 아파트 및 택지분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교통불편으로 고통받던 검단지역 교통체증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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