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개새마을금고 최종석 이사장,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과 투철한 봉사로 경영
반고개새마을금고 최종석 이사장,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과 투철한 봉사로 경영
대출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중소상인, 서민 등 위한 자금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12.0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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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대구광역시 내당 2동에 위치한 반고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민과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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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대변자, 지역사회 발전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

 

반고개새마을금고 최종석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회원이 주인인 협동조합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고스란히 회원들에게 돌려주고 어려운 지역이웃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민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는 이뿐 만이 아니다. 대출서류의 간소화는 물론 생업에 바쁜 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들의 대변자’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 포커스를 맞춘,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손색이 없다. 지역민들과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타 은행이나 우체국, 농협과 같은 금융기관과 비교해 예금이자가 더 높고 대출이자는 더 낮다. 또한 예금이자에 대해서는 최고 9000만 원까지 ‘비과세’되며 주택구입자금부터 학자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출상품들에 대한 문턱이 타 금융권보다 낮다는 게 큰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반고개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일반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과 중소상인, 서민 등 사업을 위한 자금이나 급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최대한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더욱이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들의 경우 범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채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이들을 금고의 저금리대출로 전환해 주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신규 고객들에게는 ‘햇살론’이나 ‘소상공인대출’ 등 정책자금대출로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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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내당 2동은 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이 대부분인 서민지역이다. 반고개새마을금고 반경 500미터 이내에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6곳, 우체국 및 신협 6곳 등 10개가 넘는 치열한 ‘전쟁터’이지만, 그중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이뤘다. 또한 지역 내 거주 주민의 평균 연령이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거주하고 있지만, 최 이사장은 2008년 3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 자산을 증대시키며 반고개새마을금고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 이사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반고개새마을금고는 현재 자산 1200억 원, 대출 950억, 예대비율 89% 및 연체율 0%로 취임 이후 매년 당기순이익을 창출함으로써 대형금고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올해도 최 이사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반고개새마을금고를 성장시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구 서구 내당동 1013-12번지의 업무용부동산을 매입했고, 동 소재지 1층에 위치한 대구은행 서문출장소를 오는 11월 말경 대구은행과의 임대차계약을 종료와 동시에 반고개새마을금고 서문지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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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삶의 실천, 지역사회 일꾼이란 자세로 ‘봉사’

 

최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왔다. 지난 1992년부터 줄곧 내당2동 방범위원장과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방범활동과 캠페인 참여, 불우이웃돕기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매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구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화통일 대구서구협의회장(2015~2017)을 지냈으며, 전국 최초로 명예경찰서장에 임명되어 지역을 위한 민생치안활동에 참여해 지역민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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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고개새마을금고는 관내 홀몸 어르신(독거노인)을 내당 2·3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10세대 이상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고개새마을금고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해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불우이웃과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대접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결손가정의 자녀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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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이사장은 “가치 있는 삶이란 여러 양태가 있겠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걱정해주고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나라는 잘 살지만 개인은 살기 어렵다. 특히 우리 새마을금고의 영업지역은 서민밀집지역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상당히 많다.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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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이사장은 “‘믿음과 신뢰’, ‘지역밀착’, ‘화합과 단결’, ‘환원봉사’가 경영철학”이라며 “즉, 예금을 맡긴 고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일, 지역민들과 자주 만나 금고의 역할과 장점을 홍보하는 일에 힘쓰고, 임직원들이 상호 소통함으로써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고개새마을금고의 운영 수익금을 지역발전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원하고, 모든 임직원이 지역사회의 일꾼이라는 자세로 봉사하는 것에 모든 주안점을 두고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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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사업의 비전을 둔 최 이사장은, “이미 20여 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결손가정의 불우청소년들을 선도하면서 봉사의 삶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반고개새마을금고가 ‘지역을 위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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