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제9회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12월 4일 서울 구로구 '평화모자원'에서 도시가스 업계와 함께 취약계층에 쌀, 이불 등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품과 함께 복지시설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김장 담그기, 장판설치, 벽지도배, 안전점검 등을 지원했다.
“도시가스 봉사의 날”은 ‘2009년부터 업계 자율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 9회째를 맞음
올해 봉사의 날 활동을 통해 전국 도시가스 임직원 1,100여명이 전국 3,000여 저소득층 가구와 4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을 점검․보수, 보일러와 가스레인지 교체 및 물품 기증을 통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원주 실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나라 전체 난방수요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 업계가 올 해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보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산업부 간계자는 "도시가스업계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대한 “요금감면”, “동절기 공급중단 유예” 등을 통해「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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