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여성 라틴밴드 큐바니즘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First Christmas' 이색적인 라틴캐럴 창작음반 발매
7인조 여성 라틴밴드 큐바니즘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First Christmas' 이색적인 라틴캐럴 창작음반 발매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7.1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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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특별한 라틴 캐럴이 내린다. 아프로큐반((Afro-Cuban) 리듬이 가득한 캐럴 <첫번째 크리스마스 First-Christmas>다.

ⓒ대한뉴스


캐럴 스탠다드 곡들을 라틴 리듬으로 편곡하여 발매된 앨범은 있었지만, 이렇게 순수 창작곡으로 담은 라틴 캐럴 앨범은 처음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여성 라틴밴드'의 올 해를 마감하는 결실이다. 

수록곡으로는 첫 라틴 캐럴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와 설레임을 표현한 베이스를 맡은 재영 편곡, 구두 발걸음 소리로 시작하는 '첫걸음 Intro : First Step', 팀의 퍼커션을 맡은 전유진이 작사, 작곡한 크리스마스 시즌 최대 고민 솔로탈출을 그린 창작곡 '썸 크리스마스'. 남미의 열정적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스페인어 '씨 쎄뇨르 Sí, señor' 코러스가 인상적인 피아노 김은경 편곡 '산타 클로스 우리 마을에 오시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와 키보드 김다희가 편곡한 아프로큐반(Afro-Cuban)의 살사 리듬으로 편곡한 캐럴 '눈이 그냥 내리게 놔둬 Let It Snow'까지 담겼다. 

끝맺음으로 큐바니즘의 창작곡 '그대의 크리스마스는 아름다운가요'는 여느 일상과 다르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이들에게 큐바니즘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곡으로 라틴 리듬에 보다 친숙한 알엔비(RnB) 느낌을 접목하여 밝으면서도 애틋한, 하지만 슬프지 않은 느낌을 준 곡이다. 


퍼커션(전유진), 드럼(한송이), 베이스(재영), 보컬(김민정), 키보드(김다희/리더), 기타(선란희), 피아노(김은경)로 이루어진 큐바니즘은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코러스 및 각종 아트웍 디자인까지 직접 소화해내는 만능밴드이다. 
 
이들은 2016 세계밴드대회 세미 파이널 1등, 큐바니즘 보컬 김민정 & 가수 린 MBC듀엣가요제 우승, 제천국제음악영화' 거리의 악사’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경연대회와 국제무대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살사, 차차, 볼레로, 메렝게, 모잠비께, 단손과 레게톤에 이르는 중남미의 격정적인 큐반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어 가사에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을 입혀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한 우리만의 '코리안 라틴'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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