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370만 유통인의 화합의 장인 “제5회 유통산업주간”을 12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까지 진행한다.
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유통산업주간은 유통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올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유통산업 전망 분석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혁신 기술의 도입 등 우리 유통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고민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6일 개막식에서는 문승욱 산업기반실장을 비롯하여 유통분야 협ㆍ단체장 및 기업 관계자 350 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유통산업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지자체 등을 포상하고 축하했다.
문승욱 실장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우리 유통산업이 현재 성장 정체와 글로벌 유통기업의 영향력 강화 등 대내․외적으로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와 유통업계가 단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유통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5회 유통산업주간에는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와 유통산업 내 신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한 ‘유통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통합 포럼’ 등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더불어, 1월 7일에 있을 ‘코리아세일페스타 성과 세미나’에서는 올해 행사 평가를 통해 내년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개선․애로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 밖에 7일 에는 '제18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을, 12. 8.(금)에는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프랜차이즈 및 유통분야 유공자를 포상한다.
산업부는 7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전국 지자체 유통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17년 제2차 전국지자체 유통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에 개정(‘17. 10. 31. 공포, ’18.5.1 시행)한 유통법 대규모 점포관리자 제도 및 연내 개정(유통법 시행령)예정인 상점가와 관련 심층설명을 통해 차질없는 법집행을 도모하고,입지․등록 및 영업규제 합리화 등 국회에 발의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서 현장에서 집행 실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규제의 타당성과 효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산업부는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유통산업 혁신, 중소상인 보호, 소비자 후생이 균형을 이루면서 합리적으로 제도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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