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전남개발공사, 지역 상생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나주시-전남개발공사, 지역 상생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 나주시 ‘인구 15만, 예산 1조원 시대’ 명품 혁신도시 도약 기대 - 에너지 기업 전용 산단, 행복주택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협약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12.07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시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6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금번 업무 협약은 나주시가 자본력 및 개발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전남개발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산단 분양 활성화, 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각종 도시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앞둔 나주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의 연구·자문 등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책사업으로서 규모가 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원도심 인구 감소, 상권이탈 등 공동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개발과 컨설팅,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년,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주택 및 환경개선 사업,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변 지역 발전 계획 수립, ▲관광 및 신재생에너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전반적인 나주 발전에 관한 현안 과제를 상호 자문을 통해 협력해가기로 했다.

 

또한 구체적인 협약 이행을 위하여 담당 부서장을 T/F팀장으로 정하고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구 15만, 예산 1조원 시대, 신(新)성장 명품 도시 도약을 위해 지역 발전 분야 역량 있는 전남개발공사와 상호발전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인구 15만, 예산 1조원의 시대를 열어가는 나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돕겠다”며, “상호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