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초소기업소상공 이사회 노태욱 의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사)서초소기업소상공 이사회 노태욱 의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서초구에 의한 삶, 서초구를 위한 삶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12.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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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서초구의 5대, 6대 의원이었던 노태욱 의장은 누구보다 서초구를 위한 삶을 살았다. 금융인에서 행정전문가로, 그리고 서초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그는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서초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앞선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초구소상공인회 노태욱 의장 ⓒ대한뉴스

소상공인을 위한 ‘서초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일일 유동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최고 상권 중 하나인 서초구는 조선 시대 여러 왕의 왕릉이 위치한 역사적 명소이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특별히 서초구 지역 주민 45만 명 중, 4만3천여 명이 이곳에서 소기업을 운영하거나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누구보다 서초구의 전문가이자 서초구를 사랑하는 노태욱 의장은 지난해 ‘서초구 소기업소상공인회’를 만들어 고단한 생활로 인해 각종 법적 및 행정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못하는 소상인공인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서초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개최하는 리더스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 예컨대 법률상식, 세무기초, 노무 지식 등을 교육하고, 더불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행정사 등과 무료 상담 및 다양한 분야의 MOU 체결을 통해 혜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뉴스

노 의장은 “앞으로 서초구 내 병원, 예식장 등 지역 내 여러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들과 협조하여 서초구 내 지역소상공인들에게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서초구 소기업소상인공인회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비록 늦게 출범하기는 했으나, 여러 소문을 타고 빠르게 회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4~5년 내에 걸려 만들어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여러 복지 혜택들을 우리 서초구는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올해를 목표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이루고자 한다”며 덧붙였다.

 

엘리트 금융인에서 행정전문가로

 

노 의장은 23년 간 금융업계 기업금융업무(유망직종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를 성공적으로 담당해 최연소 은행 지점장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금융계에서는 엘리트로 통했다. 반포지역 아파트 재건축 관련 협의회에서 상임대표를 맡아 활동하며 주변의 신뢰를 얻은 것이 계기가 되어 2006년 정치에 입문해 5대, 6대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6대 서초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대한뉴스

서초구의원으로 일할 당시에도 노 의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생활 정치인의 모습으로 서초구의 발전을 견인했다. 당시 반포천은 생활하수 유입으로 악취와 해충의 서식지가 된 상태였지만 이를 정비하기 위해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차집관로 설치공사 및 수로 및 수변공간 현대화 공사를 진행했으며, 수량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집수정 및 송수관로 연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현재 반포천은 자연하천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됐다.

서초구민들이 좋아하는 구립반포도서관의 건립 역시 노 의장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구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구립도서관을 짓는 데 앞장서, 서초구 제1호 구립도서관인 구립반포도서관이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편의 시설인 공원을 현대화하여 변화되는 계기도 마련했으며, 폐지된 버스노선을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다시 살리는가 하면, 서초의 대표적 문제인 교통문제 개선에도 노 의장의 통찰력이 발휘되었다.

 

노 의장의 이러한 능력은 구민들과의 소통으로 이뤄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 곧 서초구의 삶의 질 향상의 효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의 원로나 직능단체를 통해 실질적인 부분들을 다각적으로 파악해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도 유명하다.

 

ⓒ대한뉴스

노 의장은 경영학을 전공한 금융전문가로서, 재정과 산업구조에 탁월한 분석력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는다. 특히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얻은 금융 능력은 그의 큰 자산이다.

 

인적네트워크로 발휘되는 능력, 발전하는 서초구

 

노의장은 다양한 경력만큼 다양한 분야와 인연을 맺어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춘 사람으로 꼽힌다. 노 의장이 추진한 구립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 건립이 이를 증명한다. 노 의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건립을 계획했다. 그는 민·관 제휴에 주목하여 하나금융그룹을 설득해 총 55억 원을 하나금융그룹에서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노 의장의 인적네트워크의 놀라운 힘이었다.

 

ⓒ대한뉴스

구립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 건립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는 사회적 의미와 함께, 민·관 제휴의 우수한 사례로 회자된다.

 

노 의장은 “민·관 제휴 방식의 공공프로그램이 확산되면 지자체의 재정 압박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대표적으로는 복지와 교육 분야를 들며, 기업에게는 기업이미지제고 및 이윤의 사회 환원 측면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덧붙였다.

 

또한 노 의장은 1,800세대 7만 여명의 고대서초구교우회의 회장을 맡는 동안 교우회를 지역 내 소공동체로 활성화시키기도 했다.

 

서초를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호명되다

 

평소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던 최근 25차 세계 생활체육 총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받아 그 진가가 발휘되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25차 세계 생활체육 총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다양한 강연과 토론 프로그램 그리고 생활체육지도자(CLC:Certified Leadership Course-이하 CLC) 과정 등을 가지고 잠실 롯데호텔월드와 올림픽파크텔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대한뉴스

서초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노 의장은 서초가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서초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는 ‘서리풀문화투어’라는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틈틈이 산책을 통해 자연에서 힘을 얻곤 한다.

 

노 의장의 인생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초구에서 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섬겼다. 그리고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의 학생으로 ‘배우며’를 실천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길에 들어선 노태욱 의장, 그를 통해 이뤄질 서초구의 눈부신 발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프로필>

한국외환은행 심사역

하나은행 RM부장, 지점장

고려대학교 서초교우회장

이화학술원 명예회원

서초구 양재 행복음악회 이사

서초구 환경보전위원회 위원

제5대 서초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제6대 서울시 서초구의회 의장

제6대 서울시 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

제25차 세계 생활체육 총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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