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경찰서은 13일 오전 08:20부터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초등학교 앞에서 나주교육지원청,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함께 초등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속도준수를 촉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후원으로 마련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아이좋아!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초등학생들에게 배포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촉구하였다.

“아이좋아! 가방덮개”는 형광색 바탕에 30km미만 주행 표지판 문양을 새겨넣어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유종현 나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제작된 “아이좋아! 가방덮개”가 운전자들에게 통학로 안전에 대한 신선한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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