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장관, 소상공인연합회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협력 당부
김영주 장관, 소상공인연합회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협력 당부
정부,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일자리 안정자금 협업 강화한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2.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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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정착을 위한 협업을 당부하였다.

 

최근 11월 15일 김영주 장관은 용인시 카페거리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고 현장 간담회를 한 바 있는데, 오늘은 연합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각 업종별 협회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소상공인 단체들과 함께 안정자금 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김영주 장관은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취지, 주요내용 및 협력방안을 설명하였고, 연합회에서는 현재 준비중인 ‘최저임금 준수 자율 프로그램’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도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회・단체장 등과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공동 홍보방안과 최저임금 제도개선, 최저임금 자율프로그램 및 사회보험 가입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이 최저임금의 해결사가 되어 소상공인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안정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단체 및 협회도 정부와 함께 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최승재 연합회장은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이 성과를 거두려면,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고용노동부장관의 소상공인연합회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이 더욱 긴밀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연합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비롯하여 최저임금 준수 자율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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