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보건소(소장 황순미)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의 요ㆍ흉부질환 예방 및 요통환자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제2기 요통 재활치료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요통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첨단 재활장비인 요·흉부 재활교정 운동기를 도입하여 환자의 반복적인 요통 재발을 방지하고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기 요통 재활치료교실 (7월 25일 ~ 12.월 12일)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스트레칭과 근력의 균형을 맞춰주는 맟춤 운동처방으로 5개월 동안 운동 한 후 프로그램 전·후 근력의 힘과 균형을 측정하여 데이터로 비교 확인함으로써 첨단 재활장비를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에 큰 만족감과 신뢰감을 나타냈다.
“포도농사하며 일하는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항상 허리가 불편했는데 인터넷으로 보건소에서 요통재활 프로그램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한 것이 정말 훌룡한 선택이었다”“의사로부터 허리시술을 권유 받을 정도 였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한다면 더욱 좋아질 거라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대상자들의 사례발표에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보건행정과장(강희숙)은 “첨단 요통재활장비를 이용한 제 2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이 프로그램이 요통 질환자의 재활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 하게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요통 재활치료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통 재활치료교실 신청은 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전화 (980-5051) 또는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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