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문 도의원 “경기도 인구정책에 재정·인적 투자 확대되어야”
배수문 도의원 “경기도 인구정책에 재정·인적 투자 확대되어야”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7.12.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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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1)이 15일, 제32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인구정책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수문 도의원ⓒ대한뉴스

 

배 의원은 “최근 경기도는 저출산 및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선도적인 시스템을 마련함에 따라 저출산·인구정책분야 태통령상을 최초로 수상하는 등 국내 인구정책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현 경기도의 인구정책의 선도적인 시스템을 칭찬하면서도 “인구정책 조정회의 부위원장으로서 바라보면 집행부 실·국장님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 의원은 일본의 인구정책 전문가 오가와 나오히로 동경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구정책의 성공 여부는 최고 정책결정권자의 관심과 정치적 리더십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인구절벽에 서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구 증진을 위한 강력한 정책결정권과 예산집행권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인구정책에 대한 인적·재정적 투자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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