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7년 제2회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 복지문화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 및 아동전문가들로 구성해 2016. 9월 최초 위촉했으며, 「아동복지법」 및 시행령,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 지원대상 아동 선정, 아동의 보호 및 지원서비스 등을 심의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촉 된 위원 2명과 시장 등 8명이 참석해 가정위탁아동 등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안에 관한 심의와, 김포시 드림스타트 관련사업이 보고됐다.
유영록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포가 안전지수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운영을 통하여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관련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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