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 갑)과 원탁토론아카데미(원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가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 시대: 한국 교육의 재구조화’이다. 노웅래 국회의원과 원탁토론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며 (사)한국교육연구소, (사)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사)참다솜교육, 강원대학교 서울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 1부에선 서광희 별내중학교 교장의 사회로 강치원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 시대: 한국 교육의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기조발표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강치원 원장의 사회로 홍섭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위원장이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연계 활성화’ 주제 발표를 한다 홍성근 위원장은 몇 가지 사례를 통한 평생교육의 실태를 소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가 제각가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문제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 이어 이성엽 아주대 교수, 장원섭 연세대 교수,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인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 박인종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이 지정 토론을 한다.
노웅래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요람에서 무덤까지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평생교육을 위해서는 한국교육의 재구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교육의 재구조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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