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센터’출범 기념‘집단지성포럼 연속 토론회’개최
‘집단지성센터’출범 기념‘집단지성포럼 연속 토론회’개최
지속성장 경제의 새로운 산업·과학기술 정책 방향과 과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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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집단지성센터(센터장: 공구/한양대의대 교수)의 출범을 기념하는‘집단지성포럼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연속토론회는 기존 양적주도 성장에서‘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법·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 경제 구현과 혁신성장 전략’을 대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의 그간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바람직한‘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재배치’등을 검토하며, 문재인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의 구체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1회 토론회에서는‘지속성장 경제의 새로운 산업과학기술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산업·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그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한다.

 

이후 2회 생태계 조성, <3회> 혁신성장 전략, <4회> 제도개선 등을 주제로 산업· 과학기술계의 집단지성을 모아 문재인정부가 공약한‘바로서는 과학기술’과‘사람중심 과학기술’그리고‘혁신성장과 기초역량 강화’라는 정책을 뒷받침할 구체적 대안을 이 포럼을 통하여 함께 찾고 만들어 본다는 계획이다.

 

1회 주제 발표를 맡은 단국대학교 나경환 교수는‘지속성장 경제의 새로운 산업·과학기술 정책 방향과 과제; 참여, 연계 및 협력을 통한 새로운 국가 산업·과학기술전략 모색’을 주제로 그간 과학기술 혁신의 성과와 한계를 설명하고,“과학기술의 혁신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통합형/참여형 혁신’이 필요하며, 개별 혁신 주체의 역량이 중시되던‘부분 최적화’를 지양하고‘전체 최적화’를 위한 통합적 시각에서의 과학기술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연구원은 올 7월부터‘집단지성센터’를 가동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기구로서, 각계 전문가 집단의 자발적 결합체였던‘집단지성센터’의 조직과 활동성과를 계승하여 일상적인 플랫폼으로 전환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재 집단지성센터는 13개 위원회 각 분야별로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은“집단지성센터는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내에서도 핵심역량이 모인 기관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혜를 모아 국정에 반영하는 소통채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구 집단지성센터장은“이번 집단지성포럼을 통하여‘뉴노멀 경제’와‘4차 산업혁명’시대‘혁신성장과 지속적 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찾고, 집단지성센터는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포럼을 항시적으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단국대 나경환 교수가 발제를 맡고, 석영철 인하대 교수, 손병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오영균 수원대 교수,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원욱 국회의원이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 출범과 연속토론회를 격려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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