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내 지역별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집중 육성하여 타 지역보다 우위를 점하고자 2019년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전략작목 육성계획을 공모사업으로 신청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예산과 핵심기술,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농업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전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시의 ‘신선 양채류 안정생산 실용기술 보급’을 비롯해 제천시 ‘중소과 사과 상품화 향상 및 유통개선’, 영동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단양군 ‘산간지 오미자 경쟁력 강화기반조성’ 등 총 11개 시군에 24.8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신청은 1월 19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해당 작목별 담당부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지역특화품목 단지, 작목반, 법인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양춘석 과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발굴 및 신기술 도입으로 충북 농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