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월 4일 청주청원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현장방문에서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기능으로 구성된 직원 대표 10명과 최기영 경찰서장, 노재희 경무과장 등 지휘부 13명이 참석해 현장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환경 개선 등 여러 중요 사안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 수렴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남택화 청장은, “경찰관이 웃어야 도민들에게도 웃으며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며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매뉴얼을 점검하고 불편한 점, 어려운 점 해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현장경찰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제도와 근무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택화 청장은 “우리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지팡이가 필요한 노인·어린이·여성·장애인 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시선을 맞춰 치안활동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충북경찰이 되어달라”고 강조하면서 이날 청주청원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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