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청사 건립, 4월에 국제설계공모로 첫 단추
경기도 신청사 건립, 4월에 국제설계공모로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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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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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 광교신도시내 건립예정인 도 신청사의 기본계획을 토지면적 89,028㎡, 건축 연면적 98,000㎡ 규모에 총 건축비 2,830억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 동안 구상된 기본계획은 신청사 건립 타당성 보완조사,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을 통한 도민전화 설문조사와 기본계획 내용의 충실을 기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 현장조사, 도의회·교수·경험자·사회단체 각계각층의 전문지식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도는 기능과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한 신청사 건립하기 위하여 도민 친화성 / 명품 건축 / 역사문화 비전 / 업무 효율성 / 미래 대응성 / 첨단 친환경성 등을 건축 기본방향의 6대 목표를 정하고,

신청사의 건립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국제 설계공모, 10월부터 2010년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2010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 건립의 기본계획, 홍보 동영상 등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동영상 : 경기넷→피클화면 아래 부분에 위치, 기본계획 내용 : 경기넷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신청사가 완료되면 행정수요 증대에 따른 사무공간을 확보하여 업무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철과 도로가 신청사에 접하여 도민들의 신청사 방문이 편리해지게 된다. 또한, 신도시내 광역공공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광교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 청사(부지 78,101㎡, 건축 연면적 53,768㎡)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기관간의 업무 협조체계 개선을 위하여 수원시 등에 산재해 있는 축산위생연구소, 건설본부, 경기문화재단, 가족여성개발원, 경기농림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지방기록물관리소, 경기도시공사 등의 기관을 입지하여 통합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공청사의 낭비공간이 없도록 공간 활용의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청사건립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이를 토대로 규모를 축소하여 지난해 10월 27일 정부로부터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정부(행정안전부)에서도 검소하고 효율적인 신청사 건립계획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도 관계자(기술직 6급 박종학)가 2008년 공유재산 업무 추진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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