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부산BEXCO에서 오는 7일에서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06년 국제 교통·물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철도, 항만, 조선, 물류 등 총 120개 분야 600개의 행사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철도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뜻의 “퓨처 스테이션(Future Station)"이란 컨셉트를 가지고 미래 지향적인 철도의 역동적이고 비주얼한 형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관람객이 직접 철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 KTX영상관 등이 갖춰져 있으며 미팅룸, 휴게공간 등 고객쉼터가 마련돼 있다. 한편,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또 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철 사장은 “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국제 교통·물류 박람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관하여 앞으로 대륙행단철도의 시발지가 될 부산의 미래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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