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정부의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기본 방침에 따라 작년 12월 및 올해 1월중 2회에 걸쳐 11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채용 업무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총 22건(잠정)의 채용비리 정황을 확인하고, 채용절차 운영상의 미흡 사례도 다수 적발하였다.
채용비리 정황은 수사기관에 이첩하고, 절차상 미흡 사례에 대해서는 은행에 제도 개선을 지도할 예정이바.
아울러, 은행별 모범사례 및 검사 결과 미흡사항 등을 토대로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채용 관련 Best Practice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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