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명산시장 야시장 2월 2일 오픈
군산 명산시장 야시장 2월 2일 오픈
  • 김성호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8.01.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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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명산시장을 근대역사 체험시장으로 특화하여 야간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빛 고운 야시장’을 오는 2일 개장한다.

 

개장식 당일 오전 11시부터 시내일원에서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 홍보 행사가 펼쳐지며, 17시부터는 명산시장 특설무대에서 서해대 방송연예과 학생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개장식과 함께 18시 30분부터는 JTV 와글와글 전속가수들이 출연하는 특별기획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이날 공연은 3월 중 JTV에서 녹화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빛의 거리 점등식’과 함께 야시장 개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상품권 이벤트와 함께 포토 로이드 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먹거리 구워먹기, 무료팝콘 증정, 추억의 빙고게임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빛 고운 야시장’은 2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6시~9시까지 개장하고 3월부터는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자간 협의를 통해 운영하게 되며, 근대역사 체험시장으로 특화하기 위해 ▲근대역사 스토리텔링 벽화 ▲근대역사를 소재로 한 밀랍인형 설치 ▲일제강점기 우물 체험 쉼터 조성과 수탈의 역사를 소재로 한 기차모형 매대를 제작하여 맛있는 야시장 특화 음식거리도 조성하여 운영한다.

 

문용묵 지역경제과장은“야시장 내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생동하는 시장문화를 창출하여 야간 먹거리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근대시간여행 마을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시간여행 마을에 명산시장 이정표를 설치하였고, 야시장 특화 빛의 거리 조성과 주차시설, 진열상품 정비, 상인 근대문화 해설사 양성교육 등을 완료하여 명산시장 야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소가 되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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