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 지속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구성
국가산업단지 지속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구성
  • 김성호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8.01.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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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 한준수 부시장은 지난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산업단지 지속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시흥시의 제안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군산시를 포함한 전국 15개 지자체가 참여하였고, 창립총회 결과 초대 회장은 김윤식 시흥시장으로 결정됐다.

 

전국 국가 산단의 약 70%가 노후 산단으로 도로시설 등 기반시설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이에 협의회를 통한 국비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 구성이 필요했다.

 

군산 국가·국가2산업단지는 기반시설 노후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재정 부담으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국비 지원요청 등 중앙정부의 산업단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군산시 국가산업단지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등으로 인해 침체되었으나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산단 활성화 및 지속발전, 그리고 산단을 유지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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