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31일 관내 13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생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불신감을 해소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옥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및 아동학대 실제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올바른 대응방법, 신고의무 사항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보육교직원들이 아동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아동학대 없는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어 학부모가 신뢰하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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