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이번 일본 아소 총리의 방한 후 경제분야 협력에 대해 “작년 4월 정상회담 후 제기되었던 부품소재분야 협력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안 조정관은 “부품소재분야에서의 무역역조가 한일간 경제적인 여러 문제를 파생시킨다는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부품소재분야 협력은 중요한 이슈”라며 “20개 정도의 일본회사가 5억 2천만 달러 규모의 국내투자를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4월 부품소재조달 공급전시회와 중소기업CEO포럼등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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