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합니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2.15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대한뉴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합니다.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습니다.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남북의 선수들은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너무나 오래 기다려온 민족명절의 모습입니다.

남북 선수들의 값진 도전을 

넉넉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도 가족들과 둘러 앉아 올림픽 이야기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계시겠지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뻐하면서 

한 해의 꿈과 포부도 나누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합니다.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