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설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국가무형문화제 제11-6호로 지정된 구례잔수농악이 희망찬 새해 꿈과 희망을 싣고라는 주제로 우리의 소리와 몸짓으로 당산제만굿, 마당밟기 그리고 신명나는 판굿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형문화제 제11-6호 구례잔수농악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승되어온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을판 굿과 제만굿으로 특징은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만 굿, 가정의 액을 조리로 긁어 주머니에 담는 원초적 주술성, 12채 굿으로 편성된 판 굿을 치면서 마지막 도둑잼이굿을 통한 마을의 액을 소멸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마을굿의 원초적 기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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