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예비귀농인 및 1~3년차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생' 70명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17회에 걸쳐 1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인이 알아야할 귀농귀촌 지원 방법 및 절차, 법률상식, 농기계 임대요령, 과수원 개원 요령 등 작목별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특히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갈등 해소방안과 경영전략 짜기와 같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2월 23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지구지소에서 하면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교육생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정착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639-7372)로 연락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농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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