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주공 통합돼도 토공 부분은 전주로 올 것"
"토공·주공 통합돼도 토공 부분은 전주로 올 것"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전북도당 신년인사회서 약속
  • 대한뉴스
  • 승인 2009.01.16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공·주공이 통합돼도 토공부분이 전주로 올 것으로 전망된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최근 한나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2009년 신년인사회 및 정책설명회'에 참석, "토공·주공이 통합될 경우 본사가 진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정치공세가 펼쳐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전주에 오기로 한 부분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본사 이전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토공·주공이 통합되더라도 최소한 토공부분은 전북으로 이전시키겠다는 약속으로 보여진다.


집권 여당의 정책을 결정하는 당직자인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임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당의 입장이어서 주목된다.


임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한나라당은 AI 발생 당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센터 지원과 소방안전지원센터(임실) 등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해, 이 같은 방침이 당 차원의 약속임을 시사했다.


또한 "전북이 대한민국 경제를 끌어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새만금이라는 대단한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라며 "새만금에는 앞으로 먹을거리를 해결하게 될 식품가공단지 등이 들어서게 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새만금특별법의 입법적 보완을 통해 새만금이 대만민국의 경제사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새만금사업에 대해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시국회 쟁점법안들에 대한 임태희 정책위의장의 정책설명이 이어졌으며, 박재순 최고위원 등 당원 2백여명이 참석했다.

최광열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