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 토론회’ 개최
민주평화당,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 토론회’ 개최
“정부, 군산을 특별고용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종합적 대안 마련해야”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8.02.19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성경 기자] 민주평화당이 19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민주평화당 GM군산공장폐쇄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정동영)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북·군산지역 실업 및 경제 대책을 위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정동영, 유성엽, 김종회, 김광수, 이상돈, 박주현 의원과 한국GM 군산공장 노조와 김재록 ㈜인베스투스 글로벌 회장이 참석하여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민주평화당 측근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전라북도와 군산 지역 경제가 파탄 수준에 이르렀다”며 “민주평화당은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가 군산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고용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군산 지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GM군산공장폐쇄 특별대책위원장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군산은 IMF 수준에 이르렀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GM 군산공장이 디트로이트로 돌아온다는 망언을 한 것은 이 문제가 군산과 전북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경제 전반과 한미동맹, 국제정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앞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디트로이트 발언은 동맹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미국은 한국과 경제는 동맹이 아니다’라는 동맹 파기 선언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민주평화당 오늘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 토론회’ 개최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