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유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도봉구, 공유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2.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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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유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공유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뉴스

대상은 3인 이상 주민 모임을 비롯하여 도봉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 기관 등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물건, 공간, 경험 등을 공유하는 사업이나 일상생활에서 공유를 촉진하는 모든 사업의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구청 7층 마을공동체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quartz2@dobong.go.kr)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향후 공유촉진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회 심사를 통해 총 4~5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5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2015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모를 실시해 왔다. 공유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과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에는 교회 유휴 공간 및 실외 주차장 공유 사업, 생활 공구 및 캠핑 용품 대여소 조성 등 총 9개 사업에 1천61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선정 사업에는 대표 제안자 외에도 다수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공동협력사업’수상구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공모로 발굴한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우리의 삶, 나아가 도봉구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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