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대통령 취임축하 및 마틴 루터킹 데이 특별초청인사로 참석
오바마 美대통령 취임축하 및 마틴 루터킹 데이 특별초청인사로 참석
장상 전국무총리서리, 김영진의원, 박광태시장 LA 출국
  • 대한뉴스
  • 승인 2009.0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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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대통령취임 축하 및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행사를 주관하는 집행위원회(레리 그랜트총재)는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2000년도 인터네샬 그랜드 마샬과 국제평화상 수상자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과 2008년도 수상자 겸 그랜드 마샬로 추대됐던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장상 전국무총리서리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각국 정계, 교계, 주요인사 특별초대손님으로 초청을 받고최근 출국했다.


레리 그랜트 총재는 이번 퍼레이드는 NBC TV가 미국 전역에 2시간 동안 생중계하며 미주 전역과 각국에서 초청된 VIP등 100만명이 참석하며 마틴 루터킹 80회 생일과 국경일을 축하하는 대규모행사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김영진의원은 “이번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는 링컨 미국대통령이 1809년 흑인 노예해방을 선언한지 200년이 되는 해이며, 마틴 루터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 있습니다. 주인집 아이들과 우리 흑인 아이들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꿈」의 명 연설을 한지 만 55년 만에 노예였던 흑인들이 인류 최초로 미국대통령에 취임하는 감동적인 역전드라마가 펼쳐지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서 이 귀한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초청인사로서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청년 시절 유신반대와 계엄신군부하에서의 투옥과 광주광역시장 재임시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담을 인권과 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국제 평화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되어 2008년도 그랜드 마샬과 국제평화상을 수상함으로서 역대 수상자 대열에 참여케 되었다.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은 마틴 루터킹 집행위원회로부터 “한국 최초의 여성부총리서리로서 여권신장과 선교 사역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이화여자대학 총장 재임시 국제적인 여성대학으로 성장발전 시킨 점 등을 상기하며 퍼레이드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이들은 17일 미주 한인의 날 신년축하회의 축사, 18일 LA교회 설교 및 신앙간증과 한미친선의 밤 기념연설, 각국대표초청 환영만찬, 국제 해외동포 참정권부여와 의정활동 보고회, LA지역 지도자초청 교민간담회 등을 마치고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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